여행 일째 날로 안면도 꽃게다리와 파도리해식동굴 탐방을 마치고 그리 멀지않은 만리포전망대,닭섬,영목항전망대,
그리고 보령 닭벼슬섬 탐방에 나설 것이다. 우리가 찾아간 만리포 전망대는 2021년 7월에 개관했다고 하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탐방객들이 뜸한 편이였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 있는 전망대로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해 서해안 3대해변으로
꼽히는 곳이라 한다.
▲ 만리포전망대
2021년 7월에 건설된 전망대라고 하며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방문객이 많지 않다고 한다.
입장료 : 무료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 근처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 작업을 마쳤다. "만리포전망대는 전망대 건축비 30여억 원과 야간 경관 조명 설치비 10여억 원 총 40여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라 한다.
▲ 만리포전망대
우리는 주변에 주차를 하고 만리포 전망대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올라갔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눈 앞에 펼쳐진 탁 트인 알아름다운 풍경이 그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풍광이였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리포해수욕장 우측 방향의 풍경이며...
▲ 이곳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리포해수욕장 좌측 방향의 풍경이다.
360도로 탁 트인 전망은 어느쪽을 바라 보아도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 전망대 내에 걸려있는 만리포해수욕장 우측 풍경의 포토존에서 나란히 앉은 두 여인~
▲ 만리포 해수욕장 우측을 배경으로 독 사진도 한장씩 추억으로 담는다.
▲ 만리포전망대에서 내려와 만리포해수욕장과 천리포해수욕장 사이이 있는 닭섬 방향으로 이동한다.
▲ 닭섬 입구에 도착하여 이동하면서 바라본 만리포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 닭섬 입구의 펜션 촌이다.
▲ 저 섬이 뭍닭섬이다. 지금은 섬이 아닌듯 한데...
▲ 놀이시설은 지금은 멈춰서 있고~
▲ 닭섬 앞의 우뚝 선 기암과 만리포 해수욕장의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 넓은해수욕장 왜 만리포란 이름이 붙었는지를 알것 같은 큰 규모의 해수욕장 이였다.
▲ 닭섬 둘레길을 걸으면서 바라본 만리포해수욕장의 모습이다.
▲ 둘레길 구름다리다. 지금은 안전점검 결과 위험으로 건널수 없었다.
▲ 카페 였던것 같은데 불이나 지금은 폐허로 변해있는 흉한 모습이다.
▲ 페허가 된 건물벽의 조약돌은 흉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우릴 반긴다.
▲ 닭섬을 좌로 돌아 서니 천리포해수욕장 앞의 그림같은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 테크길을 내리서자 천리포해수욕장이 나타났다.
▲ 울 마눌~천리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폼 합 잡고~
▲ 친구 와이프도 멋진 포즈 취해본다.
▲ 많은 돈을 들여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건만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언젠가는 페물이 되지않을까 걱정이다.
▲ 천리포해수욕장 전경이다.
▲ 글자대로 만리포 해수욕장 보다는 규모가 작은듯 했다.천리포니까 만리포 보단 당연히 작겠지?
▲ 천리포 해수욕장을 떠나면서 아쉬움에 한장 더~
▲ 만리포해수욕장 앞 공원이다.
▲ 시인 박동규의 시비다.
우리는 만리포전망대와 닭섬 둘레길을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고 다음 여행지 영목항 전망대로 향한다.
태안군 최남단인 고남면 고남리에 조성된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는 51.26m 높이에 연면적 576.12㎡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비 23억 원과 군비 38억 원 등 총 64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인 전망타워를 비롯해 특산물 판매장과 휴게음식점, 주차장 56면(일반 51, 대형 5) 등을 갖추고 있다.
단순 일자형 전망대 형식을 벗어나 태안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으며, 태안의 수려한 경관과 낙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전망층,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2층 테라스 등 다양한 휴게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출처:태안군)
▲ 만리포,천리포 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우리는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영목항 전망대에 들렸다.
▲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전망대의 모습,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였으며 주차비는 무료였다.
▲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관람 안내도다.
지금은 무료관람이다. 내년부터는 3,000원의 관람료를 받는다고 한다.
▲ 엘리베이트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자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 보이는 저 다리가 원산안면대교(1.75㎞) 이며 원산도에서 보령해저터널(6.9㎞)과 연결되어 있다.
▲ 영목항 방면 풍경이다.
▲ 영목항 전망대 주차장이다.
▲ 전망대에서 360도 한바퀴 돌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탁 트인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전망대를 내려와 다음 여행지 보령 무창포 닭벼슬섬으로 향한다.
닭벼슬섬은 섬의 생김새가 꼭 닭벼슬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곳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4억 원을 들여 해변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연륙돌제를 철거 후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이 조성돼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 우리는 차량 네비가 시키는 대로 달려 무창포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했다.
▲ 닭 벼슬섬의 모습이다. 이렇게 바라보니 닭벼슬 처럼 생긴것 같기도 했다.
▲ 닭 벼슬섬, 월래는 섬이였는데...다리를 놓아 걸어서 쉽게 들어갈수 있게 해 놓았다.
▲ 닭 벼슬섬으로 가는 다리에서 뒤돌아 본 무창포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수있는 거리였다.
▲ 닭벼슬섬에서 비라본 풍경이다. 큰섬 앞에있는 작은 바위 위에 여러마리의 갈매기가 앉아있는 모습이다.
▲ 작은 바위위의 갈매기 줌을당겨 바라본 모습이다.
▲ 닭 벼슬섬 암벽아래 해산물을 팔고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손님들은 없어 쓸쓸해 보였다.
▲ 닭벼슬섬 앞에서 역광이지만 두여인 나란히 섰다.
▲ 닭 벼슬섬 앞의 작은 바위 돌 꼭 자라같은 형상을 하고있다.
▲ 그래 언제 또 이곳에 올수 있으랴~추억은 남겨야지~
▲ 무창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 무창포 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서해안 따라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보령 닭벼슬섬을 구경하고 다음 여행지 선유도,장자도를 향해 차량을 달린다.
군산 새만금방조제를 거쳐 갈 것이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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