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과 인생
2007.01.30 by 산과벗
노년(老年)의 지혜
2007.01.19 by 산과벗
산다는 것은
용궁사의 이모저모
2007.01.17 by 산과벗
경주 남산의 보물들
2006.12.13 by 산과벗
이보게..친구 / 서산대사
2006.12.06 by 산과벗
있는 그대로가 좋다
2006.10.26 by 산과벗
부석사(浮石寺)/경북 영주
2006.10.16 by 산과벗
★ 세월과 인생 ...★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7. 1. 30. 13:39
노년(老年)의 지혜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 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7. 1. 19. 09:53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끊임 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자신에게 자신을 만들어준다. 잎이 지고 난 나무들은 나무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다. 가릴 것도 숨길 것도 없는 그대로의 모습. 하늘로 하늘로 가지를 펼치고 있는 나무들은 지극히 ..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7. 1. 19. 09:51
☞산사를 찾아서/우리의 사찰 2007. 1. 17. 08:52
남산의 보물들.. (상성암 마애여래좌상) 경주남산은 경주남쪽에있는 가장 큰산으로 신라의 야외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며 남산에는 불상 ,탑,절터,성터 및 전통 무속신앙의 흔적등이 어우려져 있는 곳이지요. 새벽에 아내와 함께 대왕암 다녀오는 길에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 아무 준비없이 그냥 남산을..
☞산사를 찾아서/미륵불과 석불 2006. 12. 13. 12:20
西山大師 영정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이 보게 ~ 친구!! / 서산대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
☞산사를 찾아서/독경·자비 2006. 12. 6. 08:57
◎ 있는 그대로가 좋다 ◎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6. 10. 26. 08:33
부석사(浮石寺)를 찾아서... 부석사는 상북도 영주시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로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입니다. 676년(신라 문무왕1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처음으로 짓고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당나라에서 유학중인 의상을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 곳까..
☞산사를 찾아서/우리의 사찰 2006. 10. 16.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