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정하며..[一枝動則萬葉不寧, 一心散則萬慮皆妄.]
2006.07.18 by 산과벗
마음이 따뜻해야..
2006.07.11 by 산과벗
시 한수에 커피한잔
2006.07.06 by 산과벗
인생무상(人生無常)
2006.07.05 by 산과벗
동심초
주정
2006.06.30 by 산과벗
元 堂 里/김삿갓
2006.06.27 by 산과벗
贈別門生(증별문생)/客夜惜別 (객야석별)
2006.06.13 by 산과벗
[一枝動則萬葉不寧, 一心散則萬慮皆妄.] (일지동칙만엽부녕, 일심산칙만려개방) 한 가지가 움직이면 온 잎새가 흔들리고, 한 마음이 흩어지면 온갖 생각이 모두 망녕되다. 마음은.. 모든 행동의 중추가 된다. 가지가 흔들리자 온 나무의 잎새가 일제히 흔들리듯, 마음을 바로잡지 않으면 모든 일이 한꺼..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7. 18. 13:22
채근담(菜根譚) 마음이 따뜻한 사람만이 받는 복도 두텁고 은총도 오래간다] 天地之氣暖則生 寒則殺. 천지지기난즉생 한즉살. 故性氣淸冷者 受享亦凉薄 고성기청랭자 수향역량박 唯和氣熱心之人 其福亦厚 其澤亦長. 유화기열심지인 기복역후 기택역장. 천지의 기운은 따뜻하면 돋아나고 차가우면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7. 11. 13:43
逢人 且說三分話 未可全抛一片心 不怕虎生三個口 只恐人情兩樣心 봉인에 차설삼분화하고 미가전포일편심이니 불파호생삼개구요 지공인정양양심이니라. 사람을 만나거든 우선 말을 3할만 하되 자기가 지니고 있는 한 조각 마음을 다 털어 버리지 말지니, 호랑이가 세 번 입을 벌리는 것이 두렵..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7. 6. 16:01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니 世上事如浮雲(세상사여부운) : 세상일이 한낱 뜬 구름 같구나 成墳墓客散去(성분묘객산거) : 무덤을 만들어 놓고 손님들은 흩어져 돌아가니 山寂寞月黃昏(산적막월황혼) : 산은 고요하고 쓸쓸한데 달빛만 어슴프레 하구나. 인생무상(..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7. 5. 15:57
春望詞 薛濤 風花日將老(풍화일장노) 佳期猶渺渺(가기유묘묘) 不結同心人(불결동심인) 空結同心草(공결동심초) 동심초 김억 譯詩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흔히 신사임당의 시로 알려져 있는 가곡 '동심..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7. 5. 09:27
아침의 명상 ♤ 주정 ♤ 天下有不如意事, 不當忿激與爭. 천하유불여의사, 부당분격여쟁 昔人謂: "令世齷齪富貴者, 석인위: "령세악착부귀자, 止如醉人弄酒風, 正可耐渠一餉間.” 지여취인농주풍, 정가내거일향간." 言雖謔而可法. 《意見》 언수학이가법 세상에 뜻같지 않은 일이 있다 해서 분통을 터..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6. 30. 13:34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元 堂 里 원 당 리 晉州元堂里 過客多飯乞 진주원당리 과객다반걸 奴出無人云 兒來有故曰 노출무인운 아래유고왈 朝鮮國中初 慶尙道內一 조선국중초 경상도내일 禮儀我東方 世上人心不 예의아동방 세상인심불 진주 원당리에 과객이 저녁 밥을 빌었도..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6. 27. 13:53
贈別門生 증별문생 송강 好在諸君子 호재제군자 詩書貴及時 시서귀급시 芳年不長住 방년불장주 墜緖杳難期 추서묘난기 문생과 이별하며 주다 잘 계시게, 여러 군자들이여. 시서는 때를 지킴이 좋으네. 청춘은 오래 머물지 않나니 실마릴 놓치면 훗날을 기약하기 어렵다네... 客夜惜別 객야석별 이수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6. 1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