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즐거움은 대개 몸을 망치니 반쯤 줄이면 후회가 없다]
2006.06.12 by 산과벗
무이구곡가(武夷九曲歌)/주자(朱子)
2006.06.09 by 산과벗
봄(春) 마음
2006.06.01 by 산과벗
춘일독작(春日獨酌) /이백
2006.05.19 by 산과벗
전당상인시집서(錢塘勤上人詩集序)-소식(蘇軾)
삶과 죽음
2006.05.10 by 산과벗
알고싶어요-황진이
2006.05.05 by 산과벗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2006.04.25 by 산과벗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채근담(菜根譚) 문회실 / 삶+환생 [104장/즐거움은 대개 몸을 망치니 반쯤 줄이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爽口之味 皆爛腸腐骨之藥. 五分便無殃. 상구지미 개란장부골지약. 오분편무앙. 快心之事 悉敗身喪德之媒. 五分便無悔. 쾌심지사 실패신상덕지매. 오분..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6. 12. 09:12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무이구곡가(武夷九曲歌)/주자(朱子) 武夷山上有仙靈 山下寒流曲曲淸 무이산상유선영 산하한휴곡곡청 欲識箇中奇絶處 櫂歌閑聽兩三聲 욕식개중기절처 도가한청양삼성 무이산 위에 선영이 있으니 산아래 한류가 굽이굽이 맑고 맑다 그 가운데 절승지를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6. 9. 18:38
봄 마음 - 이달(李達)- 曲欄晴日坐多時 閉却重門不賦詩 곡란청일좌다시 폐각중문불부시 墻角小梅風落盡 春心移上杏花枝 장각소매풍락진 춘심이상행화지 날이 맑아 굽은 난간에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서 겹문까지 닫아 걸고 시도 짓지 않았네 담 모롱이 작은 매화가 바람에 다 떨어지니 봄빛이 살구꽃..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6. 1. 09:16
춘일독작(春日獨酌) 이백(李白) 어느 봄날, 홀로 술마시며-이백 東風扇淑氣(동풍선숙기) : 봄바람은 맑은 기운 부채질하고 水木榮春暉(수목영춘휘) : 물과 나무는 봄빛에 무성하구나 白日照綠草(백일조녹초) : 밝은 해는 푸른 풀을 비추고 落花散且飛(낙화산차비) : 떨어진 꽃은 흩어져 날리는구나 孤雲..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5. 19. 15:50
전당상인시집서(錢塘勤上人詩集序)-소식(蘇軾) 昔翟公罷廷尉(석적공파정위) : 옛날 한나라의 적공이 정위 벼슬을 그만두자 賓客無一人至者(빈객무일인지자) : 찾아오는 손님이 하나도 없었는데, 其後復用(기후부용) : 그 뒤에 다시 벼슬을 하자 賓客欲往(빈객욕왕) :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려 하였다.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5. 19. 15:46
生從何處來 생종하처래 死向何處去 사향하처거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삶은 어디서 오고 죽음은 어디로 가는가 삶이라 함은 한조각의 구름이 이는것이요 죽음이라 함은 한조각 구름이 소멸..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5. 10. 19:05
알고 싶어요 - 황진이 황진이 / 먹과 청의 조화 달 밝은 밤이면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나요? (蕭寥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을 꾸시나요? (寢宵轉輾夢似樣)침소전전몽사양 붓을 들면 때로는 제 이름도 적어보나요? (問君有時錄忘言)문군유시녹망언 저를 만나 기쁘셨나요? (此..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5. 5. 07:59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 도연명 - 人生無根체(인생무근체)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分散逐風轉(분산수풍전)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落地成兄弟(낙지성형제) 何必骨肉親(하필골육친) 得歡當作樂(득환당작락) 斗酒聚比린(두주취비린)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인생은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25.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