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모음/중국
2006.04.20 by 산과벗
한시 모음/한국
홀로피는 연꽃
2006.04.19 by 산과벗
다듬이질하는 여인의 노래
2006.04.05 by 산과벗
술지(述志)-길재(吉再 1353 - 1419)
몸이 그림자에게(形贈影)/ 陶淵明(도연명)
2006.04.04 by 산과벗
처음뜻/윤종억(尹鍾億, 19세기 초)
동창이 밝았느냐?
중국 한시 ->home 도연명;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연명; 세월은 사람 기다리지 않아 가도; 소나무 아래에서 유종원; 눈 내리는 겨울 강 소옹; 달빛 맑은 밤에 이백; 왜 산에 사느냐 묻길래 이백; 천문산을 바라보며 이백; 여산폭포를 바라보며 이백; 달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 무명씨; 누에 치는 아낙 이신;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20. 09:22
한국 한시 ->home 강희맹; 강물에 부서진 달 강희맹; 꽃밭에 호미 메고 권구; 불쌍한 쥐새끼야 권구; 싸우는 두 사람 권구; 참아야지 참아야지 권호문; 모난 성격 홀로 고상함 지켜 김류; 낚시 김시습; 나그네 김시습; 벌레먹은 어금니 김육; 국화 김육; 슬픔 김육; 옛 역사를 보면 김인후; 사미정 김종직;..
의연히 피어있는 연꽃을 생각하며 "연꽃구경"이란 시를 소개 드립니다. 연(蓮) (46.5x44cm) 賞 蓮(상련) = 연꽃 구경 -곽예(郭預, 1232-1286) - 賞蓮三度到三池(상련삼도도삼지) 세 번이나 연꽃 보러 삼지를 찾아오니 翠蓋紅粧似舊時(취개홍장사구시) 푸른 잎 붉은 꽃은 그때와 다름없네. 唯有看花玉堂客(유유..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19. 16:17
다듬이질하는 여인의 노래 휘영청 밝은 달이 하늘 높이 떠 기나긴 가을밤을 비추고 있네 서글픈 바람 서북에서 불어오고 귀뚜라미는 내 침상에서 우는고야 임은 저 멀리 싸움터로 가시고 나 홀로 빈 방만 지키고 있네 빈 방이야 한스러울 것 없다만 겨울옷 없는 임생각 안타까워라 皎皎天上月 照此秋..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5. 13:12
述志 술지 길재(吉再 1353 - 1419) 臨溪茅屋獨閑居(임계모옥독한거) 月白風淸興有餘(월백풍청흥유여) 外客不來山鳥語(외객불래산조어) 移床竹塢臥看書(이상죽오와간서) 평생의 뜻 시냇가에 초가지어 홀로 한가로이 사니, 달빛 희고 바람 맑아 흥이 남아 있네. 손님 찾지 않아도 산새들이 지저귀니 평상을..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5. 08:24
天地長不沒 山川無改時 천지장불몰 산천무개시 草木得常理 霜露榮悴之 초목득상리 상로영췌지 謂人最靈智 獨復不如玆 위인최영지 독부불여자 適見在世中 奄去靡歸期 적견재세중 엄거미귀기 奚覺無一人 親識豈相思 해각무일인 친식기상사 但餘平生物 擧目情悽而 단여평생물 거목정처이 我無騰化..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4. 17:42
錦江江水碧於油 雨裏行人立渡頭 금강강수벽어유 우리행인입도두 初年濟世安民策 不及梢工一葉舟 초년제세안민책 불급초공일엽주 금강의 강물 빛은 기름보다 푸르른데 빗속에 나그네는 나루터에 서 있구나. 그 옛날 세상 건져 백성 편케 하자던 뜻 뱃사공의 조각배에 미치지도 못하누나. -윤종억(尹..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4. 13:34
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희는 상기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조선조 제 19대 숙종임금때 南九萬 ( 인조7년1629 - - 숙종37년1711 ) 지은이 소개 조선 중기 문신·서예가.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미재(美齋). 본관은 의령(宜寧). 송준길(宋浚吉)의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6. 4. 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