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꽃
2006.02.25 by 산과벗
맨드라미
보리수
동자꽃
앵초꽃
며느리밥풀꽃
치자꽃
고추나물
옛날 아이리스라고 부르는 가련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여신 쥬노는 이 사랑스럽고 게다가 예의바른 소녀를 시녀로 삼아 귀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쥬노의 남편인 쥬피터가 아이리스의 젊음과 미모에 반해 버렸습니다. 쥬피터는 아내가 없는 틈을 타서 그 타고난 바람둥이 기질을 드러내어 아이..
☞꽃·야생화·꽃말/꽃말·꽃의전설 2006. 2. 25. 20:45
고대 로마 시대에 있던 일이라고 전한다. 베르로는 충성스럽고 용감하며 힘이 장사인 장군이었다. 그는 평생 거짓이 없었고, 늘 바른 소리만 했으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다. 황제는 그의 충성심과 정의로운 마음에 감탄하여 믿고 의지했다. 황제의 신임을 받는 장군은 간신들한테는 눈엣가시 같은 ..
☞꽃·야생화·꽃말/꽃말·꽃의전설 2006. 2. 25. 20:44
석가가 49일간의 고행 끝에 불도의 진리를 깨달은 것은 가야라는 곳이었으며, 이곳에 보리수가 한 그루 있었는데, 석가가 세상을 떠난 지 이백년이 되는 해에 사교를 믿고 있던 인도의 왕이 이 나무를 베어 버렸습니다. 불교를 미워하고 있었던 까닭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베어 버린 자리에서 다시..
☞꽃·야생화·꽃말/꽃말·꽃의전설 2006. 2. 25. 20:43
꽃말: 귀여움 강원도 어느 산골짜기 암자에는 스님과 어린 동자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린 동자는 스님이 마을에 갔을 때 부모를 잃고 헤매는 것을 불쌍히 여겨 데려온 소년이었습니다. 겨울 어느 날 스님은 겨울 준비를 하기 위해 어린 동자를 암자에 홀로 남겨두고 마을로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
독일의 작은 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리스베스의 어머니는 병이 나 오랫동안 앓아 누워 계셨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어머니는 햇볕을 쬐며 들판을 걸어 보았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걷는 것은 물론 일어날 기운조차 없어진 어머니가 쓸쓸하게 말했습니다. " 들은 꽃으로 가득하겠..
☞꽃·야생화·꽃말/꽃말·꽃의전설 2006. 2. 25. 20:42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착한 아들과 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항상 귀여워했으며 아들 또한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의 명령에는 반드시 복종하였습니다. 어느덧 이 아들이 커서 장가를 가게 되었고 한 처녀가 이 집의 며느리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며느리의 효성이 어찌나 지..
옛날 영국에 가데니아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순결한 것을 무척 좋아하였기에 흰색을 몹시 좋아했습니다. 어느 겨울 밤, 소녀가 눈부신 흰 눈이 온 세상을 뒤덮는 광경을 꿈꾸고 있을 때였습니다. 소녀의 창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소녀는 일어나서..
☞꽃·야생화·꽃말/꽃말·꽃의전설 2006. 2. 25. 20:41
꽃말: 친절 어느 마을에 매 사냥꾼인 형과 마음씨 착한 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냥꾼인 형이 사냥을 나갔다 자기의 매가 상처를 입자 그는 산에 있는 약초를 캐서 매의 상처를 치료하였는데 신통하게도 매의 상처가 깨끗하게 나았던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동네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동..
☞꽃·야생화·꽃말/꽃말·꽃의전설 2006. 2. 25. 20:40